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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분야와 유형은 자유공모 형태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의 기술 및 제품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1단계 예비연구(PoC, Proof of Concept)와 2단계 사업화 R&D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대학·연구소다. 중소기업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학·연구소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1단계 예비연구과제 375개(산학협력 268개, 산연협력 107개)와 2단계 사업화 R&D 과제 71개(산학협력 47개, 산연협력 24개) 등 총 446개 과제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에는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그 간 사업추진 시 중소기업에서 애로를 보였던 부분을 최대한 개선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신규 기술파트너 발굴 및 매칭 부담 완화를 위해 매칭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산학연협회)의 기관추천 트랙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필요 기술을 공동 개발할 학·연 전문가 매칭에 애로를 가졌던 중소기업은 매칭기관이 보유한 전문인력 풀(Pool)과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지원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부담경감을 위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민간부담금 비중(20%)과 현금부담 비중(10%)을 완화하고 기술료 납부도 최대 2년간 연장한다.
중소기업의 R&D 과제기획 역량 보완을 위해 ‘19년부터 동 사업에 신청하여 탈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칭 프로그램을 신설해 R&D 사업계획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