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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내외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대차·기아는 코로나19의 급격한 유행으로 동남아 지역 완성차 및 부품 제조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협력사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 지원 물량은 국내 128만개, 동남아 50만개 총 178만개로 협력사 전 임직원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재확산하면서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