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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5년 10개 이하였던 애슬레져 브랜드 수는 2019년 현재 2배 이상 증가했다. 2018년 연간 애슬레져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대비 48% 신장했다. 특히, ‘안다르’, ‘프런투라인’ 등 레깅스 전문 애슬레져 브랜드는 2018년 1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요가복, 레깅스, 브라탑, 홈 트레이닝 용품, 런닝화를 메인 상품으로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안다르의 티셔츠와 레깅스 세트를 4만6000원에, ‘나이키’의 런닝화 ‘런올데이(정가 7만9000원)’, ‘다운시프트(정가 7만9000원)’, ‘퀘스트(정가 8만9000원)’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자사 피트니스 편집샵 ‘피트니스 스퀘어’에 입점된 ‘제인코트’, ‘메디테디’, ‘잇존’ 등 10개 브랜드의 레깅스 및 요가 용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미국 애슬레져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올해 신상품(일부 품목 제외)도 최대 30% 할인한다.
한편, 이날 잠실 월드타워 광장에선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정통 요가원 ‘요가쿨라’와 유통업계 최초로 협업해 1200명이 모이는 초대형 요가 페스티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양팡’도 참여해 요가 관련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은 2015년부터 애슬레져 상품군의 성장성을 파악해 다양한 브랜드와 이벤트를 선보여왔다”며 “본격적인 봄철이 되며 애슬레져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 당사 4월 마케팅 테마로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