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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최대 290만원 낮춰 9590만원부터

오토인 기자I 2019.01.05 06:00:00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황세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019년형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안전 ·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췄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과 스티어링, 가속, 제동 조작, 차선 이탈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면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전 모델에는 정해진 주행 속도를 유지하거나 운전자가 설정한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는 것이 감지되는 순간 정밀하게 계산된 토크를 스티어링에 가하여 다가오는 차량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 열선 윈드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D300 R-DYNAMIC HSE에는 속도, 액티브 안전 시스템 경보 등 핵심 정보가 표시되는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

또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아웃도어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함과 동시에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이 용이해졌다.

레인지로버 벨라에 탑재된 AWD 시스템과 4코너 에어 서스펜션으로 최대 251mm라는 지상고와 650mm의 도강 능력을 선보여 오프로드에서도 전지형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2875mm에 이르는 휠베이스는 558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해준다. 이와 함께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및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을 갖추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1280만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모델, 베스트 셀링 모델 등 전 차종에 대한 시승 및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

전국 로드쇼는 전국 26개 전시장과 3개의 부티크에서 이달 둘째, 셋째 주말(1/12-13, 1/19-20)에 진행된다. 1월 12일(토) 원주, 수원, 한남, 인천, 판교, 순천을 시작으로 13일(일)은 분당, 강남, 대치, 송도, 동대분, 대전, 부산-연제에서 진행된다. 셋째주 주말인 19일(토)에는 일산, 제주, 목동, 송파, 전주, 광주, 해운대, 울산 그리고 20일(일)에는 서초, 동탄, 창원, 잠실, 평촌, 부산, 대구, 포항에서 진행된다. 전국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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