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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양은 기존 `아이폰4`와 크게 다르지 않고 사실상 거의 비슷한 모양새다, 그러나 일단 메모리칩부터가 다르다. 기존 `아이폰4`의 A4칩이 아니라 듀얼코어 A5 CPU를 사용해 CPU 작업속도가 2배 빨라졌고 듀얼코어 그래픽을 써서 기존 아이폰보다 7배나 더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픽이 많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 훨씬 더 빨라진다는 의미다. 또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방식으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14.4Mbps에 이른다. 4G 방식이 아니면서 그와 유사한 다운로드 속도가 될 전망이다. 또 8메가픽셀 센서 카메라를 사용해 3264X2448픽셀의 사진 해상도까지 높여줬다. 이는 `아이폰4`보다 60% 이상 개선된 것이다. 1080픽셀 동영상까지 해상도를 높였다. 아울러 월드폰으로 GSM네트워크 로밍이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도 크게 높였다. 3G 하에서 8시간까지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음악 감상은 40시간까지 가능하다. 또 2개의 안테나를 내장해 안테나 간에 인공 지능으로 저절로 스위치할 수 있게 해 통화음질을 개선했다. 새로운 무선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하나의 눈에 띄는 것은 `SIRI`라고 명명한 음성인식 기능으로, 날씨와 방향, 시간, 교통상황 등을 음성인식을 통해 검색해서 제공하게 된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쉴러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에게 `아이폰4S`는 지금까지 보유해온 것들 중에 최고의 스틸 카메라가 될 것이고 최고의 비디오 카메라도 될 것"이라며 "이(`아이폰4S`) 안에 모든 게 다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관련기사 ◀ ☞긴박한 삼성‥`아이폰4S 대응 대책회의` 돌입 ☞애플, `아이폰4S` 공개..`iOS5`는 12일 출시(상보) ☞[와글와글 클릭]`아이폰 4S` 음성제어·HD 비디오..Wow! ☞애플 `아이폰 4S` 사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