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위성DMB 축구 중계가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위성DMB(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사업자인 TU미디어는 지난 22일 아시안컵 한국-시리아전이 13.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성DMB는 지난 멕시코 평가전의 경우 1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최홍만의 K-1 도쿄 결승라운드 경기도 9.7%의 시청률을 보였었다.
TU미디어 관계자는 "지상파3사 프로그램 재송신 지연에 따른 콘텐트 부족을 빅스포츠 경기 중계로 해결해 가고 있다"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함으로써 지상파DMB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