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국민카드는 오는 2월 구정을 맞아 국민카드 전회원들을 대상으로 2월9일부터 13일까지 무료 귀성·귀경 버스를 운행하는 "국민카드와 함께 하는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귀성·귀경버스를 이용하려는 국민카드 회원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mcard.co.kr)에 접속해 사이버회원에 가입한 후 신청해야 하며 1인당 총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귀성/귀경버스의 운행지역은 노선별로 서울에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총 37개 도시, 22개 노선으로 총 220대(왕복기준 440대)가 왕복 운행되며 전체 운송인원은 1만9800명이다.
무료 귀성/귀경버스에 당첨된 회원은 2월9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일자에 따라 출발장소인 용산관광버스 터미널에서 고향길에 오르면 되며, 귀경버스는 2월1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일자에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귀경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국민카드는 무료 귀성·귀경버스를 이용하는 고객 및 가족 모두에게 최고 5000만원의 국내 여행보험을 무료로 가입하여 주며, 탑승회원에게는 우리나라 민속명절 놀이기구인 윷놀이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신청회원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확인은 1월28일부터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홈페이지상의 "승차예약권"을 화면인쇄해 탑승당일 제시하면 귀성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