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가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 현황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비트마인은 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1월 4일 기준 총 14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현금·전략적 투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ETH)은 414만 4000개로,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43%에 해당한다. 이로써 비트마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재무 목적 이더리움 보유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트마인 주식이 달러 거래대금 기준 미국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종목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1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시장 전략, 잠재적 인수, 이더리움 축적·수익화 전략과 연계된 수권주식 수 확대 및 향후 주식 분할 가능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비트마인을 단순 채굴 기업이 아닌 ‘기업형 암호화폐 재무·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재평가하는 분위기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11시 34분 비트마인 주가는 3.74% 상승한 32.33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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