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특징주]AMD,글로벌파운드리,아이온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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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6.01.01 01:01:45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주가가 차세대 라이젠 CPU 가격 정보 유출 소식에 31일(현지시간) 장중 강세다. 시장에서는 신제품 가격이 예상보다 낮게 책정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AMD는 차기 라이젠 7 9850X3D 프로세서를 약 500달러 수준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시장에서 거론되던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다만 이번 제품은 완전한 세대 교체가 아닌 현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한 중간 주기 업데이트에 해당한다고 벤징가는 전했다. 보다 본격적인 CPU 및 GPU 로드맵은 오는 2026년 1월 6일 개막하는 CES 2026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반도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11시 AMD 주가는 0.11% 하락한 215.10달러에 거래 중이다.

웨드부시가 31일(현지시간) 글로벌파운드리(GFS)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예상치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달러에서 40달러로 낮췄다. 반도체 업황 둔화 국면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맷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는 글로벌파운드리가 지역 공급망 강화와 최종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데이터는 회복 시점이 더 늦춰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스마트폰 등 소비자 기기 생산이 줄어들고 있으며, 산업·자동차 부문 수요도 단기간 내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글로벌파운드리 매출의 약 절반이 스마트 모바일 및 IoT 부문에 연동돼 있는 만큼, 웨드부시는 이 같은 환경이 2026년 실적 전망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미국과 유럽 중심의 생산 거점은 여전히 전략적 강점으로 평가했으며, 분기 마진 역시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고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같은 시간 글로벌파운드리 주가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과 함께 2.76% 하락한 35.12달러에 거래 중이다.

아이온큐(IONQ)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100큐비트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공급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31일(현지시간) 발표된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시스템은 현장에 설치돼 한국의 주력 슈퍼컴퓨터와 직접 연동될 예정이다.

야후파이낸스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연구용 장비 납품을 넘어, 아이온큐가 국가 차원의 컴퓨팅 인프라에 자사 양자 기술을 본격적으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존 슈퍼컴퓨터와 양자 시스템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는 향후 실제 산업·연구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온큐는 KISTI의 슈퍼컴퓨터와 자사 시스템을 연동해,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구조가 일회성 장비 판매를 넘어 장기적인 기술 협력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번 계약이 단기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국가 인프라 영역에서 아이온큐의 입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편 아이온큐 주가는 같은 시간 1.65% 상승한 46.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가는 아이온큐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75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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