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팔란티어(PLTR) 주가가 17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12시 31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1.65% 상승한 153.40달러를 기록했다.
팔란티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팔란티어 주가는 올해초 대비 이미 100% 이상 상승한 상태다.
팔란티어는 다음달 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