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재명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유성 기자I 2025.06.18 02:40:48

G7 이틀차 맞아 두 나라 협력관계↑ 방안 논의
기후 변화 대응 등에도 공조 필요성 재확인

[캘거리=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이틀차를 맞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며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오전 캐나다 캐내내스키스 현지에서 두 정상은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 룰라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브라질이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국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높게 평가했다.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이라는 것을 고려해 브라질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두 정상은 기후 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서도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국제무대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두 나라 정부 모두 좌우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공통의 국정 철학을 바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