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와 지속적인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CNBC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엣지스케일 AI와의 협력을 통해 ‘라이브 엣지’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조업, 유틸리티 및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설계된 이 플랫폼을 통해 팔란티어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팔란티어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계약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팔란티어가 최근 1년 동안 141.64%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점도 상승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날 오후12시16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대비 3.6% 상승한 38.8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