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제조사 멀른 오토모티브(MULN)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하락으로 돌아서며 롤러코스터 타기를 계속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멀른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4.8% 하락한 10.63달러를 기록했다.
멀른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21일 올해 세번째 액면병합을 완료하고 랜디 마리온 오토모티브 그룹에 클래스3 차량 38대를 추가로 인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78.1% 급등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22일 31% 하락한데 이어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6일에는 다시 12.1% 상승하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흐름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