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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제천 모 대학 인근을 돌며 미성년자에게 “집에 가서 유튜브 촬영을 하자”고 유인하고 호감을 보인 여대생에게 반복적으로 접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기간 또 다른 미성년자 1명의 팔뚝을 쓰다듬기도 했다.
자전거를 타고 범행을 저질러 이 지역 대학생들 사이에서 그는 ‘자전거 변태남’으로 불렸다.
검찰 관계자는 “미성년자에 대한 강제추행과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에 엄정 대응해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