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경제에 문외한인 검사출신 강원도지사, 경제에는 능력도 없는 검사출신 대통령 조합의 국정운영 결과는 처참하다”며 정부가 무엇보다 위기에 빠진 경제 문제에 집중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채권시장 혼란 원인이 된 강원도 디폴트 당사자 김진태 지사가 최근 논란에도 베트남에 출장에 간 사실을 언급하며 “경제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채 과거 사건을 선악으로만 판단하는 검찰 출신 수장들이 우리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김 지사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경제는 망치고 정치는 수사로 해결하는 검찰 공화국, 윤석열 정권에 강력이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더좋은미래 소속 이탄희 의원은 페이스북에 따로 글을 써 27일 열리는 대통령의 이례적인 생중계 민생회의에서 김 지사 안건부터 다뤄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께 요청한다. 채권시장 위기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공기업 채권 마저 유찰되는 등 경제 전반에 일파만파로 퍼져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기업과 가계에 눈덩이 피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적었다.
이어 “내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가 개최된다. 이 안건을 최우선 현안 중 하나로 다뤄줄 것을 윤석열 대통령께 요청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