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종근당 등 채용[주말n입사지원]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KDB산업은행과 현대글로비스, 종근당, 한양이엔지, 덴티움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KDB산업은행은 2023년 5급 신입행원(일반) 및 회계사를 채용한다. 5급 신입행원(일반)은 △경영학 △경제학 △IT △공학 분야에서 115명 내외를 뽑을 예정이다.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회계사 부문은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1·2차면접 등을 거친다. 회계사 부문은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사업(기획, 영업, 기술, 컨설팅) △물류(운영, 영업, 프라이싱, 컨설팅, KD) △해운(지원, 자동차선, 벌크선) △유통(오토비즈) △지원(기획, 재경, ESG, 인사, 노무, 총무, 구매, CS, IT) 등이다.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AI역량검사·HMAT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입사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종근당은 2022년 하반기 제약영업(MR)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12월부터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작성 △AI역량검사 △서류전형 △1·2차 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양이엔지는 2022년 초대졸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공무 △공사 △품질 △안전 △설계 △제조 △제어 등이다. 전문학사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공무 및 공사는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1차면접 및 인적성, 2차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23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덴티움은 해외영업 포지션 인재를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상 졸업자로 영어 능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후 최종합격한다. 오는 22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지원하면 된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보고 있다.(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