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DI는 지난달 30일 미국증권거래소(SEC)에 Form 20F(20-F)를 제출했다. Form 20F는 미국 기업이 아닌 기업이 미국 투자자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무와 사업에 대한 내용을 표준화된 양식으로 적어 제출하는 것이다. 연간보고서 제출 이후 6개월 내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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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6월 DDI를 나스닥에 미국예탁증권(ADR) 방식으로 상장하기로 하고 금융감독원과 SEC에 증권신고서와 F-1 서류를 각각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상장을 통해 8600만달러(960억원)를 조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현지 수요예측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IPO 시장 투자심리가 악화돼 회사에서 기대한 밸류에이션에 미치지 못해서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DDI는 온라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된 회사다. 모바일과 웹 기반의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최대주주는 더블유게임즈로 이 회사의 지분 67.7%를 보유하고 있다. 2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로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다이아몬드’를 통해 나머지 32.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실적도 순항 중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DDI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4228억원, 영업이익 983억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매출액(3188억원)과 영업이익(799억원)보다 각각 32.6%, 23.0%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카지노 업체에 비해 모바일 기반의 DDI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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