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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인기를 끈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생활권이란 점이다. 또 올해 미사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이란 희소성이 수요자를 자극했다. 여기에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된 조경설계도 흥행에 한몫 했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91㎡형 273가구 △96㎡형 798가구 △101㎡형 135가구 △132㎡형 펜트하우스 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91㎡형은 방 3개에 알파룸을 결합한 구조로 눈길을 끌었고, 96㎡형은 전 가구 판상형 4룸 구조가 인기를 모았다. 또 전용 101㎡형은 3면 개방 판상형 4룸 구조로 모든 주택형이 공간 활용도가 높은 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전용 132㎡형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14~23㎡ 넓이의 전용 테라스가 있어 고급 주거 수요를 충족했다. 업계 최초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참여한 친환경 생태조경도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