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여의도 63스퀘어로 외출을 나섰다. 왁스 뮤지엄에 들러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을 구경하고, 아이맥스 3D 영화를 관람했다. 아쿠아리움을 찾아 펭귄, 바다 사자 등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기도 했다.
유지일 사장은 “지난 한 해 세계 35개국에서 4900명이 넘는 알카텔-루슨트 직원들이 119개의 봉사 활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한국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감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카텔-루슨트 재단은 ‘올해의 자원봉사상(GDOC Awards)’을 새롭게 만들어 한 해 동안 전 세계 직원들이 수행한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있는 9개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UN이 지정한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에 진행하며 수상팀에게는 해당 봉사 활동 기관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2000 달러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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