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새해 첫 해외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스위스 수도 베른에 도착했다.
앞서 15일부터 3박4일간 인도를 국빈 방문한 박 대통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역시 국빈 자격으로 중립국감독위원회 출신 등 스위스의 친한(親韓) 인사 대표 접견, 동포간담회, 한·스위스 경제인포럼, 디디에 부르크할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학교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포럼 개막연설과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접견 등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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