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이데일리 양효석 특파원] 지난달 30일 부터 중국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인구 대이동이 시작됐다. 이번 국경절·중추절 연휴기간에는 여행객 3억4500만명을 포함해 고향을 찾는 인구까지 7억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무원이 지정한 올해 국경절(중국 건국일)과 추석으로 이어지는 연휴는 9월30일부터 10월7일까지 8일이다. 중국 국가여행관리국은 이 기간중 여행객이 3억4500만명에 달해 전년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중국내 여행객 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지만 해외여행객은 5∼1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교통운수부는 이번 연휴기간 여행객을 포함한 전체 이동인구는 7억4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도로를 이용한 여행객은 6억6000만명, 철도 이용객은 75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국경철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중국 관광객들이 상하이 홍차오(虹橋)공항에 모여있다.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으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이 중국 상하이 홍차오(虹橋)공항에서 비행기표를 발급받으려 줄서고 있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하려는 차량들이 톨게이트 앞에 줄지어 서 있다. (CCTV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