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
▲삼성생명(032830)
-투자 추천을 제약하던 변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 투자의견은 매수, 12개월 목표주가는 125,000원을 제시. 목표주가 산정은 1) 관계사 지분가치를 시가에서 25% 할인 반영하였고, 2) 이를 차감한 영업 자산을 기준으로 PBR 멀티플 1.37배와, 3) P/EV 멀티플을 1.0배를 적용한 후 각각 1:1 가중 반영. 주식으로서 삼성생명을 단순화 시킨다면 순자산 중 삼성전자 등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나머지 자산에서 창출되는 연 수익률이 12% 수준의 ETF라고 치환할 수 있음. 더불어 과거 순자산 유실이 금리의 상승으로 보완될 여지도 남아 있음. 즉 주식과 금리 모두를 추종할 수 있는 투자 대안.
다만 삼성전자 지분 가치에만 집착한다면 환원주의의 오류에 빠질 수 있음. 1) 시중 금리의 정상화 기대, 2) 신계약과 실적의 회복과 같은 본질적인 펀더멘탈 변수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또 다른 투자포인트. 마지막 우려 요인인 Overhang 이슈만 남은 셈인데, 이 또한 전술한 논리를 고려한다면 보유자 입장에서 서둘러 처분할 필요가 없을 것. 또다시 시작된 자사주 매입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킬 것.
▲SK C&C(034730)
현재 동사의 주가는 2012년 예상 EPS기준 P/E 8.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대기업 IT서비스 업체의 공공시장 참여 제한과 그룹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재제 등 동사가 직면한 영업 및 규제환경 측면이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며 그룹 내 거버넌스 이슈와도 무관치 않음.
그러나 기술 보안의 중요성 문제로 좀처럼 개방이 어려운 IT서비스의 특성상 동사가 속한 그룹내 Captive 물량의 확보는 여전히 가능할 것이며, 신규사업과 해외시장의 본격적 진출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현재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라는 판단.
해외수주의 기대와 엔카네트워크의 수익성 개선 예상: 동사는 2분기 이후 공공부문, 금융∙통신 등 국내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CIS, 중동 등의 지역에서 수주가 기대되며 이는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한편, 동사의 매출액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엔카네트워크는 효율화 시킬 수 있는 여지가 많음.
따라서 자회사 엔카네트워크의 현재 수익성을 동사의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개선함으로써 전체적인 동사의 수익성 제고도 가능할 전망. 엔카네트워크의 영업이익률이 1%p의 수익성 개선만 이루어도 동사 영엽이익의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음.
◇코스닥
▲태광(023160)
동사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 이유는 신규 중견기업에 공급한 일부 제품의 불량으로 인한 일회성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 향후 이외의 불량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회사의 지난 40년 성장역사를 고려할 때 품질개선 가능성이 높아 보임에 따라 이는 일회성 손실로 판단되고 지속적인 고성장, 고수익 구조에 대한 전망은 유지. 또 전방산업인 플랜트 건설투자가 확대되고 있음.
과점적인 산업용 피팅 시장의 특성상 판매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경쟁력 높은 업체들은 선별수주를 통해 고성장이 전망. 경쟁사가 집결되어있는 유럽지역의 재무위기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산업용 피팅, 벤딩 부문에서 경쟁사들의 경쟁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파악.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설비증설과 기술개발을 해온 동사의 경쟁력은 더욱 상승하여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높아지는 경쟁우위와 증설효과로 2012년 실적 호조 지속 전망: 글로벌 경쟁사의 침체와 플랜트 수요 증가로 한국 피팅/밸브업체들은 시장우위 시장으로 바뀌고 있고, 글로벌 경기불안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상황이 유지되면서 세계 산업플랜트 투자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
이와 함께 동사는 추가 설비증설 중이며 금년 6월부터 증설효과가 기대. 동사의 가동률 개선 속도에 따라 2012년 수익예상의 추가 상향도 가능. 동사는 생산성 향상 외에도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와 수출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 동사의 2012년 매출액은 전년비 33.5% 증가한 3,457억원, 영업이익은 68.6% 증가한 622억원, 순이익은 76.9% 증가한 488억원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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