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게 찍고, 가장 빠르게 상영하라`는 슬로건을 담은 이번 올레스마트폰영화제는 전문가는 물론 학생, 회사원, 연예인 등이 다양한 분야에 참가해 작년보다 100여편이 늘어난 총 598편을 출품했다. KT는 이 중 7개 작품을 선정해 총 5000만원 규모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3일간의 영화제 기간에는 수상작 및 해외초청작 상영, 스마트폰 영화제작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이 `봄날의 입맞춤`이라는 주제로 `당일 제작, 당일 상영`하는 개막 작품을 공개한다. 18일 낮 12시부터 19시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1분 내외의 스마트폰 동영상을 전송받아 이 영상들을 올레 스퀘어에서 바로 선별, 편집해 상영한다.
참여방법은 `봄날의 입맞춤`이란 주제로 사랑, 웃음, 슬픔, 감동 등을 표현한 1분 이내의 스마트폰 영상을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스마트폰영화제 이메일(admin@ollehfilmfestival.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영화제는 현장 순착순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좌측부터 봉만대, 윤종석, 이준익, 임필성 영화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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