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기 우려가 완화된데다 경기 개선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특히 지난 1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6개국 은행들이 유동성 공조에 나선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2년10개월 만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 및 미국 지표 개선 소식도 주가 급등에 한 몫 했다.
마감 지수는 1916.04를 기록했으며 한 주간 139.64포인트 상승했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087조8376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3억6630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6조4613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각각 1.04%, 0.61%를 기록했다. 평균 외국인 매매율은 21.37%,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32.93%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라 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마감 지수는 498.33였고 한 주 동안 18.78포인트가 올랐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04조7341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5억3242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2조6990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2.46%, 2.60%를 기록했다.
한편,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6)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52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2조474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4조141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3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44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120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홀로 사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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