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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코스닥 0.46% 하락

장영은 기자I 2010.06.13 10:32: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2)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7~6.11) 한 주간 코스닥 지수는 0.46% 하락하며 지난 주에 비해 소폭으로 밀렸다.

주초반 헝가리발 악재의 영향으로 코스피 보다 더 큰폭으로 하락했던 코스닥지수는 개인 투자가의 저가 매수세 유입과 테마주들의 활약 속에 낙폭을 다소 회복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닭고기주가 강세를 보였고, 아이폰 4G와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기대감으로 스마트폰 관련주 역시 선전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나로호의 발사가 1차 시도 불발에 이어 결국 실패로 끝나면서 우주 항공 관련주는 급락하는 모습이었다.

6월 둘째 주 마감 지수는 491.25, 상승폭은 2.4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87조140억원이었다.

한주간 평균 거래량은 4억5901만주, 평균 거래 대금은 1조8054억원이었다. 평균 거래 회전율은 2.02%,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2.08%였다.

외국인 매매율은 2.42%,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8.41%로 집계됐다.

▲ 화면번호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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