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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시영 '파크리오' 야간 점등식 행사

윤진섭 기자I 2008.07.20 09:15:22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대림산업(000210) 등 6개 건설회사는 최근 다음 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시영 재건축 아파트 '파크리오'의 야간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잠실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파크리오'는 지하 2층, 지상 36층 66개동이며 52∼172㎡ 6864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이뤄져 있다. 지난 2005년 5월 착공에 들어간 뒤 3년 4개월만인 다음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예술 장식품과 분수대, 정원이 어우러진 900m 규모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며 "입주전 사전점검 등을 위해 지난 17일 일시적으로 점등식을 했고, 입주후에는 한강변에서 바라보는 화려한 미관의 야간조명이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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