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세계 4위의 서버 컴퓨터 업체인 선 마이크로 시스템스가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선 마이크로는 31일(현지시간) 향후 6개월 동안 최소 4000명에서 최대 5000명의 감원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선 마이크로 전체 인력의 11~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선 마이크로는 이번 감원을 통해 4억8000만달러~5억900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선 마이크로는 최근 휴렛패커드, 델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왔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감원이 선 마이크로의 수익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UBS의 벤저민 라이츠 애널리스트는 "감원을 포함한 비용 절감 노력은 향후 몇 년간 선 마이크로의 앞날을 밝게 해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가도 상승세다. 31일 뉴욕 주식시장에서 선 마이크로 주가는 1.76% 올랐다. 올해 전체로는 11%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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