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5일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악화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한주거래를 마감했으며 이어 열린 시간외거래에서도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감세와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기업실적 악화라는 악재를 극복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체 종업원의 9%를 감원할 계획이라며 실적악화를 경고했던 선마이크로시스템이 아일랜드ECN거래에서 거래량 2위를 보이며 1.52%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니퍼네트워크 시스코 JDS유니페이스 브로드컴 시에나등 나스닥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을 보이고 있다. 상승폭은 1-2%선이다. 인텔은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