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캐주얼 의류업체 애버크롬비&피치(ANF)는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며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전11시18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40% 내린 104.30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4분기 순매출 성장률을 약 5%, 주당순이익(EPS)을 3.50~3.6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EPS 가이던스인 3.40~3.70달러의 상단을 낮춘 것이다.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도 6~7%에서 ‘최소 6%’로 조정했다.
프란 호로위츠 애버크롬비&피치 최고경영자(CEO)는 연휴 수요가 견조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가이던스 조정 소식에 장 초반 20% 가까이 밀리며 100달러 선을 위협받았고 이후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됐으나 낙폭을 크게 줄이지는 못한 채 104달러 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정우 35.5%·한동훈 28.5%·박민식 26.0%…부산 북갑 3자 대결 ‘오차범위 접전'[여론조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70158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