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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시네마크, 넷플릭스-워너 합병 '불똥'에 목표가 하향…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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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2.16 04:46:5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 시네마크홀딩스(CNK)가 넷플릭스(NFLX)의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 인수 추진에 따른 극장 상영 기간 축소 우려와 2025년 박스오피스 부진 전망이 겹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2시40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9% 내린 23.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서만 23%가량 빠진 주가는 이날 도이체방크의 목표가 하향 리포트가 악재로 작용하며 장 초반부터 매도 우위 흐름을 지속, 23달러 선으로 주저앉았다.

도이체방크는 이날 시네마크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4달러에서 32달러로 낮췄다.

브라이언 크래프트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를 인수할 경우 영화관 독점 상영 기간(홀드백)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2029년부터 시네마크의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억달러(약 1400억원)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관객을 더 빨리 만나기 위해 창구가 진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경쟁 입찰자인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가 인수할 경우 연간 30편 이상 극장 개봉을 약속한 만큼 주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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