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의 구글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AI 쇼핑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이번 개편은 자연어 기반 대화형 쇼핑, 자동 결제, 매장 재고 확인 기능 등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구글은 쇼핑 시즌에 맞춰 검색엔진의 ‘AI 모드(AI Mode)’를 업그레이드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제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결과에는 시각 자료·가격·리뷰·재고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렛 구글 콜(Let Google Call)’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의 매장 재고·가격·프로모션 정보를 구글이 대신 확인해주는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제미니(Gemini) 앱 내 쇼핑 기능 추가, 가격 추적 연동 자동 결제 시스템 등으로 AI 쇼핑 생태계를 강화해 연말 소비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전략에 나섰다.
한편, 알파벳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37명 중 30명이 ‘매수’ 의견, 평균 목표주가 312.29달러, 11.75% 상승 여력을 제시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25분 알파벳 주가는 2.35% 하락한 280.68달러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