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온세미콘덕터, 3Q 호실적에도 주가 약세…자동차 부문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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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04 02:14:4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온세미콘덕터(ON)가 시장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 부진이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온세미콘덕터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3달러로 시장예상치 0.59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5억5000만달러로 컨센서스 15억2000만달러를 웃돌았으나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자동차향 매출은 7억8730만달러로 전년보다 17% 줄었지만, 시장예상치 7억4900만달러는 상회했다. 특히 직전 분기 대비로는 회복세를 보이며 3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하산 엘쿠리 온세미콘덕터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핵심 시장의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AI 관련 수요가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는 자동차 부문의 회복이 더딘 점을 인정하며 4분기 매출 전망을 14억8000만~15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을 0.57~0.67달러로 제시해 시장 전망과 유사한 수준에 그쳤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59분 온세미콘덕터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82% 내린 49.17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실적 발표 영향으로 4%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자동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상승 폭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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