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AMZN)이 로봇 자동화 확대 계획을 통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모건스탠리 분석에도 주가는 약세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향후 몇 년간 물류창고 근로자 약 60만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전체 운영의 75%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27년까지 차세대 로봇 물류창고 40곳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노왁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이러한 자동화 전환으로 연간 20억~40억달러 규모의 고정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왁은 “로봇 기술을 통한 주문 처리 단가 절감은 아마존의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35%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다만 그는 “차세대 로봇 창고가 2027년까지 전체 출하량의 10~20%만 담당할 것으로 보여 실제 절감액은 추정치보다 낮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39분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2.20% 내린 21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