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신제품 아이폰 에어를 공개하며 교체 수요 확대 기대를 모았지만 인공지능(AI) 전략 부재와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며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2시46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3.06% 내린 227.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아이폰17 시리즈와 초박형 신모델 아이폰 에어를 공개했다.
아이폰 에어는 두께 5.6㎜의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해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으로 출시된다. 이에 아밋 다리야나니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폼팩터가 교체 수요를 자극해 다년간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이끌 수 있다”며 애플에 대한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했다.
그러나 마틴 양 오펜하이머 분석가는 “배터리와 카메라 성능 한계로 아이폰 에어는 일시적 모델에 그칠 수 있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시장에서는 차세대 시리 등 핵심 AI 기능 공개가 지연된 점도 실망 요인으로 꼽고 있다.
결국 신제품 공개가 매출 확대 기대를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과 재료 소진 인식이 맞물리며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결혼 앞둔 예비신부 사망…성폭행 뒤 살해한 그놈 정체는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2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