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베어드는 글로벌 보육 서비스 제공업체 브라이트호라이즌패밀리솔루션(BFA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14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21일(현지시간) 종가 111.05달러 대비 약 2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2일 팁랭크스에 따르면 베어드의 분석가 제프리 뮬러는 “브라이트호라이즌의 긴급 돌봄 서비스 부문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사업인 전일제 보육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긴급 돌봄 서비스는 회사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일제 보육 서비스의 수익성 회복이 단기적으로 회사 전반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12시2분 브라이트호라이즌 주가는 전일대비 1.25% 상승한 11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