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어펌홀딩스(AFRM)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가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플페이 사용자들에게도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비샬 카푸어 어펌 제품 담당 부사장은 “미국의 애플페이 사용자들에게 어펌의 BNPL 기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통합은 애플페이의 편리함, 용이성, 보안성에 어펌이 제공하는 유연성, 투명성, 연체료 및 수수료가 없는 기능을 결합한 것”이라고 말했다.
iOS 18 또는 iPadOS 18 이상의 사용자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결제할 때 ‘다른 카드 및 나중에 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펌을 선택하면 자격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 소식에 어펌홀딩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4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