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RUM)은 2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럼블의 주가는 5.31% 상승한 6.06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럼블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센트로 예상치 -15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2500만 달러에서 10% 감소한 225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1970만달러를 넘어섰다.

전 세계 월간 평균 활성 사용자는 5300만명을 기록했으며 그 중 3700만 명이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럼블은 2025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