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머스탱 바이오(MBIO)는 15일(현지 시각)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인력의 81%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머스탱 바이오는 자금 조달을 위해서 전체 인력 가운데서 약 81%를 감축해, 퇴직 비용으로 2천만달러가 2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머스탱 바이오의 직원 수는 80명이다. 이번 해고는 4월 안에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 12개월동안 주가가 85% 넘게 급락한 바 있으며, 유브리진 바이오사이언스에 세포 처리 시설 임대 지분을 매각하는 것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버스탱 바이오의 주가는 31% 하락해 0.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