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오토존(AZO)은 20일(현지 시각)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오토존의 이사회는 지속 환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식 20억달러의 환매를 승인했다. 오토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자메어 잭슨은 성명을 통해 “오토존은 강력한 잉여현금흐름을 지속해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투자등급 신용 등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누적 자사주 매입 승인을 늘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토존은 앞으로 적절한 유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매출 성장 촉진을 위한 체계적 자본 배분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토존의 주가는 1% 가깝게 상승해 26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