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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1월 `선전`…세일즈포스·인텔이 `주도`

이주영 기자I 2023.12.01 01:45:5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다우지수가 11월 한달간 20% 이상 상승세를 보인 종목들에 의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올해 최고의 한달을 보내고 있으며 이는 20% 넘는 월간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 효과 덕분이다.

다우지수는 이날 장 초반 선전으로 이달 수익률이 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10월 14% 상승을 보인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보이는 것이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가운데서는 세일즈포스닷컴(CRM)과 인텔(INTL)이 이달에만 각각 22%씩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전일 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세일즈포스닷컴은 월가 예상치를 넘긴 실적에 이날도 장 초반 6% 넘는 강세다.

인텔은 10월 말 공개한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데다 현재 분기의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하며 이달 주가가 선전하고 있다.

이어서 보잉(BA)도 최근 연이은 수주 소식에 증권사 호평이 더해지며 역시 이달 20% 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CNBC는 보잉에 대해 전주 737 맥스10의 인증을 위한 비행테스트가 규제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추가되며 2022년 말 이후 최고의 한달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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