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마켓워치는 26일(현지 시각) 알리바바(BABA)의 이커머스 물류사업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기업공개를 위한 초기 투자설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출된 투자 설명서에 따르면 물류사업부인 챠이냐오 스마트 로지스틱스 네트워크는 시티그룹의 시티증권과 JP모건 등을 조인트 스폰서로 선정했다. 챠이냐오는 지난 3분기 231억 6천만위안(31억 7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세를 보인 바 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0.6% 상승해 86.4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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