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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 전문관은 정통 프리미엄 골프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총 150여개 골프 브랜드를 한 데 모았다. 제이린드버그·마크앤로나·세인트앤드류스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고,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르쏘넷·고엑스오·레인메이커 등 신진 디자이너의 50여개 골프 브랜드도 함께 소개한다. 이중 대표 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나이키 골프웨어는 물량을 20% 늘려 골퍼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골프 전문 콘텐츠를 구성해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골프매거진 코리아 등 골프 전문 미디어의 칼럼을 연재해 △요즘 가족들의 골프장 리스트 △80타를 깰 수 있는 꿀팁 5가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픈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골프전문관 오픈 축하 기념으로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스페셜 기프트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 전문관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은 1인 1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마크앤로나 토트백·딤플골프 헤드커버세트 등 프리미엄 기프트를 증정하고 당첨 상품은 6월 말에 개별 택배로 보내준다.
다음달 6일 그랜드 오픈에 맞춰 왁(WAAC)·아디다스골프 등 인기 브랜드 특가 물량을 확대하고, 노세일 브랜드인 마크앤로나·세인트앤드류스 등 20개 브랜드는 단독 사은품도 증정한다. 챌린저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이커머스담당 상무는 “이번 골프 전문관 론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골프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골프 인증샷 문화가 유행하고,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골프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골프 장르 실적을 살펴보면 2030세대 매출은 전년 대비 68.3%를 늘었고, 올해 1~4월까지 골프웨어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6.3%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