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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이날 개포주공2재건축 조합에 재건축 정비사업 모범단지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투명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해 서울시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기존의 개포주공2단지를 허물고 재건축한 아파트로 총 1957가구 규모다.
아파트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차별화, 테마정원 도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 뒤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