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조기 모히또, 폴라포, 자유로이슬, 쟈스민 듀, 참수정과, 이슬프레소, 이슬밤 등이 이번에 선보인 참이슬 칵테일이다.
참이슬칵테일 개발에 참여한 바텐더 최규삼씨(임피리얼팰리스호텔)는 “참이슬칵테일은 음료처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허브류와 신선한 주스재료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슬포차에서는 각 국가를 연상할 수 있는 칵테일 재료를 활용해 이국적인 느낌의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자스민 듀는 중국의 쟈스민차를 활용했고 참수정과는 참이슬과 수정과를 접목했다. 아임파인은 영국에서 진의 재료료 쓰이는 소나무향을 활용했고 이슬밤은 멕시코의 타바스코 소스를 넣은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LA다저스 홈구장에서 ‘아시안브리즈(Asian Breeze)’, ‘골드러쉬(Gold-Rush)’라는 이름으로 참이슬칵테일을 판매하며 참이슬 칵테일 알리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참이슬을 다양한 맛의 칵테일로 즐기는 것이 젊은층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창의적인 레시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참이슬 칵테일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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