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천억 규모 겨울상품 최대 50% 할인

장영은 기자I 2013.11.14 06: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개점 20주년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000억원 규모의 겨울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제주감귤, 방어, 호빵 등 겨울 먹거리 최저가 기획전을 비롯해 김장용품 행사, 겨울 패션 및 난방용품 파격가전, 가전제품 할인전 등이 진행된다. 단, 신선식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다.

먼저 ‘김장준비 파격가 모음전’을 열고 김장배추는 3통에 2850원으로 포기당 950원에, 다발무는 3480원(4~6개)에, 고춧가루(1.8kg)는 2만7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하늘내린절임배추는 지난해 대비 14% 가량 저렴한 1만5800원(10kg)에 판매하며, 대량 구매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 제철 먹거리인 제주산 감귤(3.4kg, 5980원)과 제주 방어회(240g 내외, 9990원)를 최대 50% 할인하며 ‘쿠쿠 6인용 IH 압력밥솥’은 점별 50대 한정으로 16만9000원에, ‘LG 싸이크론 청소기’는 점별 30대 한정으로 8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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