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포스코(005490)
- 중국의 긴축완화 기조 및 주요국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철강재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감 확산
-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8034억원으로 추정되나, 4분기 대비 철광석 7.2%, 원료탄 16.1% 낮게 계약된 원재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3월부터 월별 영업실적은 회복될 전망
- 2012년 예상 실적기준 P/B 0.8배로 여전히 저평가 매력
▲GS리테일(007070)
-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2인 이하 가구의 증가, 고령화에 따른 소비행태변화에 적합한 업태로 동사의 성장에 긍정적
- 각 업태는 시장점유율 기준 업계 1위는 아니지만 업계 수위의 경쟁력은 보유. 수익성 외에 사업확장의 속도와 시장점유율 유지는 중요한 포인트로 보임
- 작년 2.6%인 영업이익률은 2015년 3.3%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나 간편가정식 등 고부가가치 상품 확대로 추가적인 수익성 확대 예상
◇코스닥
▲케이비티(052400)
- 약 60여개 국가에 스마트카드 제품을 공급,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 이후 최근 이머징마켓 수주가 증가 추세하며 레퍼런스를 확보
- 중국은행들이 스마트카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중국 향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 역시 스마트카드 시장이 본격화돼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 올해 본격화될 NFC도 수혜로 작용할 전망. KT에 NFC 유심칩을 공급 중이며, LGU+향 NFC 유심 제품 또한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 NFC 유심은 기존 유심보다 가격이 30~50% 비싸기 때문에 NFC가 확산되면 실적에 크게 기여할 전망
▲파라다이스(034230)
- 국경절을 맞은 중국인 방문객 증가와 환율효과 및 반사이익으로 4분기에 호실적 기록할 전망
- 4분기 호실적으로 시작으로 워커힐 카지노 확장과 영종도 복합리조트 본계약, 그룹에서 운영하는 5개 카지노의 통합관리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 지속
- 워커힐 카지노는 2012년 상반기에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영업이 시작될 전망
- 영종도 사업은 2012년 상반기에 본계약 체결하고 2013년 착공 예정, 사업예산 6,600억원 가운데 파라다이스 투자규모는 900~1000억원 수준으로 2011년 3분기말 현재 현금 보유량을 감안하면 부담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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