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16일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8%(9.60포인트) 내린 5430.0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30 지수는 0.68%(31.02포인트) 하락한 4512.13, 독일 DAX 30 지수는 0.57%(29.15포인트) 떨어진 5081.46로 마쳤다.
부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업체들이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독일 3위 유틸리티 업체인 RWE 주가는 2.2% 떨어졌다. RWE는 3분기 순이익이 2억7000만유로로 블룸버그 전망치 3억1600만유로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역시 전문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은 세계 최대 임시직 구인업체 아데코 주가도 3.4% 떨어졌다. 아데코의 3분기 순이익은 1억1900만유로로 블룸버그 예상치 1억2400만유로보다 낮았다.
영국 3위 수퍼마켓 업체 세인스베리도 1.5% 하락했다. 세인스베리는 회계연도 상반기 순이익이 83억파운드로 블룸버그 예쌍치 84억9000만파운드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세인스버리의 저스틴 킹 최고경영자는 "소비 경기가 매우 좋지 않다"고 말했다.
세계 2위 음료업체인 SIG 홀딩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해 주가가 8.9% 급락했다.
주요 정유업체 주가도 하락했다. 런던 시장 개장 당시 국제 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최대 석유업체 토탈은 1.3% 내렸고, 유럽 최대 정유업체 BP는 0.6% 하락했다.
노르웨이 최대 정유업체 스탯오일은 1.2%, 2위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1.4% 떨어졌다.
런던 시장에서의 구리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업체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세계 2위 광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은 1.4%, 3위 리오 틴토는 1.5%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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