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가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공개로 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되살아나며 주가가 4% 상승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11시16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4.20% 오른 100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오픈AI가 새 AI 모델 ‘GPT-6 아스트라’를 출시하면서 AI 인프라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GPT-6 아스트라는 초기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에 오픈AI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기대도 다시 커졌다.
메모리업체 전반으로도 상승세가 확산됐다. SK하이닉스(SKHY)는 장 초반 3.5% 올랐고 샌디스크(SNDK)는 8.4%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이날 상승으로 주간 상승률도 7%를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지난 6월 고점 이후 주가는 약 20% 하락한 상태다. 올해 들어서는 236% 급등한 만큼 오는 30일 예정된 4분기 실적발표가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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