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다이콤인더스트리스, 4Q 호실적에도 차익실현 매물에…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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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3.05 00:26:2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통신 인프라 엔지니어링 및 건설 기업 다이콤인더스트리스(DY)는 4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선반영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를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4일(현지시간) 오전10시20분 다이콤인더스트리스 주가는 전일대비 1.36% 하락한 39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내년 가이던스에 힘입어 421.50달러로 강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장중 내내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164%가량 폭등했던 데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거센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고 소폭 하락하고 있다.

회사가 공개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03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82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14억6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 13억5000만달러를 뚜렷하게 상회했다.

이와 관련해 다니엘 페요비치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 센터 수요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수요가 다소 둔화하더라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사에는 여전히 거대한 기회가 열려 있다고 역설했다.

통신 업계의 광섬유 케이블 전환과 인공지능 투자 확대가 탄탄한 탑라인 성장을 이끌었으나 투자자들은 이미 선반영된 장밋빛 전망 대신 당장의 이익 실현에 무게를 두었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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