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에너지 기업 세이블오프쇼어(SOC)는 파이프라인 가동 중단 요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며 재가동 기대가 커지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미 제9순회항소법원은 환경 단체들이 제기한 파이프라인 긴급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본안 소송은 2026년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회사는 법적 제약 없이 재가동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수바시 찬드라 벤치마크 연구원은 “재가동에 가장 근접한 상태”라며 “원유 판매가 시작돼 현금흐름이 발생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소송 제기 소식에 주가가 13% 급락했으나 이번 판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다.
이날 주가는 개장 전 전해진 법원 결정에 장 초반 20% 가까이 뛰며 출발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했지만 오후12시9분 기준 전거래일대비 25.17% 오른 1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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